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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 국립 초·중등·특수학교에 태블릿 PC 1만 1250대 보급
  • 장민주 기자
  • 등록 2021-05-25 17: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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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인구주택총조사’ 사용기기→교육용 전환…디지털 수업환경 개선 기대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교육부가 학교의 디지털 수업환경 개선을 위해 통계청과 협력해 태블릿 컴퓨터 1만 1250대를 38개 국립 초·중등·특수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PC는 통계청이 ‘2020 인구주택총조사’에 사용했던 디지털 기기를 교육용으로 전환한 것으로, 사용 빈도가 단 1회 정도밖에 되지 않아 상태가 우수하다.


▲ 태블릿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교실 사례.


교육부와 통계청은 원격수업 시행의 일상화 등 학교 내에서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수업이 대폭 증가된 점을 계기로, 디지털 자원의 공동활용 차원에서 협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통계청은 학교 수업에서 태블릿 컴퓨터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에 보급하는 모든 기기의 점검 및 소프트웨어 공장 초기화와 재포장을 담당했다.


또한 교육부는 국립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보급 물량을 확한 후 해당되는 학교에서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배송했다.

아울러 3개교를 대상으로 각급 학교별로 2달간 시범 운영을 실시해 해당 디지털 기기를 수업에 이용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확인하고 점검했다.


특히 보급 대상이 되는 시범 운영학교 정보화 담당 교사가 교내 무선망 사용 환경에서 기기의 기능, 화면, 입출력 장치 등의 정상 작동 유무와 디지털교과서·원격수업 시 활용되는 각종 프로그램을 구동해 보는 등 이상 유무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승복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통계청과의 협력으로 학교의 필요와 수요를 반영한 태블릿 컴퓨터를 교육용으로 보급함으로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수업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교육기관에서 디지털 정보화기기 공동이용이 확대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학교의 디지털 수업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보급하는 태블릿 컴퓨터는 원격수업, 소프트웨어(SW) 교육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수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용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수업 진행, 인공지능(AI) 수업 도입, 전자도서 이용 등 학교별 실정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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