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집에서도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이 제공하는 비대면 공연·전시·행사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이 제공하는 비대면 공연·전시·행사 등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통합안내 누리집 ‘집콕 문화생활 가정의 달 특별전(Culture.go.kr/home)’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 ‘집콕 문화생활 가정의 달 특별전’ 누리집 이미지.문체부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문화예술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집콕 문화생활’ 누리집을 운영해 왔는데, 해당 누리집에는 연간 90만여 명이 방문했다.
특히 지난해 9월 ‘슬기로운 추석 문화생활 특집’, ‘연말연시 특집’, 올해 2월 ‘설연휴 특집’ 기획을 합산한 이용자 수는 65만여 명에 달한다.
이번 ‘가정의 달 특집’을 통해 문체부는 여러 부처·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집에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특집에서는 ▲가족·어린이 ▲공연·영상 ▲전시·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100여 종을 주제별로 새롭게 선별해 제공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치고 답답한 마음의 여유를 찾는 국민들에게 이번 특집이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