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다음 달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지금보다 평균 9.5% 인하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새누리당과의 협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도시가스 요금 인하 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요금 인하에 따라 도시가스를 이용하는 전국 1660만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요금이 현재보다 평균 3300원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가스 요금 인하는 지난 1월 9.0% 인하에 이어 올해만 두 차례 연속 9%대 인하하는 것으로 국민들의 에너지 요금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정으로 도시가스 요금은 기존 15.7166원/MJ에서 1.4889원/MJ 하락한 14.2277원/MJ으로 변동한다. 도시가스사가 검침하는 N㎥ 단위로 환산하면 평균 673원/N㎥에서 609원/N㎥으로 인하된다.
친환경 연료인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기업들의 부담이 완화되고 소비자 물가는 0.18%p 인하, 생산자 물가는 0.25%p 인하될 전망이다.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약 1660만 가구의 가구당 평균 요금은 2015년 12월보다 6563원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와 한국가스공사는 향후에도 유가하락 등 원료비 인하요인이 발생하면 이를 즉각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해 서민들의 에너지 사용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