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기간산업안정기금(기안기금) 지원 기간이 올해 말까지로 연장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제29차 기간산업안정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기간산업안정기금 운용방안’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자금 지원 기한을 연장하고 일부 자금 지원 조건을 현행화하는 것이다.
먼저, 기간산업안정기금 및 협력업체 지원 프로그램의 지원 기한을 당초 이달 30일에서 12월 31일까지 8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또, 기간산업안정기금의 자금지원을 받는 기업의 고소득 임직원 연봉 동결 시점(2019년→2020년)과 고용유지 기준 시점(2020.5.1일→2021.5.1일)을 현실에 맞게 변경했다.
기안기금 지원을 받는 기업의 고소득(2억원 이상) 임직원의 경우 자금지원 기간 동안 2020년도 연봉 수준으로 보수가 동결되며, 기업은 고용유지 의무가 부과돼 2021년 5월 1일 기준 근로자 수를 최대한 유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