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새 학기를 맞아 다음달 2일부터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전국 17개 스마트쉼센터에서 스마트폰 중독 유형별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중독이란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함으로 인해 스마트폰이 없을 때 초조·불안해하고 스마트폰을 점점 더 오래 사용하게 되며, 그로 인해 주변사람들과 갈등하거나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현상을 말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스마트폰중독 상담기관인 ‘스마트쉼센터’(구 인터넷중독대응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사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상담프로그램 사전 교육을 마쳤다.
또한 중독되는 콘텐츠가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스마트폰중독 유형을 게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성적자극물, 모바일툰(웹툰) 으로 분류하고 유형에 최적화된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맞춤형 프로그램들은 청소년들이 재미있는 활동과 토론을 통해서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문제에 대해 인지하고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힘을 가지도록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스마트폰중독으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은 전국 어디서나 1599-0075로 전화하면 전문화된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세자료는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www.iap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