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국토교통부가 국토교통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모은 온라인 플랫폼 ‘국토교통 기업지원허브’(https://hub.kaia.re.kr)를 15일 개통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지원허브는 기업지원, 기술매칭, 기술전시관 등 3가지 메뉴로 구성했다.
▲ ‘기술전시관’ 화면 예시.기업지원 메뉴는 중소·벤처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판로지원, 금융지원, 기술지원, 창업·경영지원, 규제 해소 등 5대 분야별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들은 기술사업화 R&D, 국토교통 혁신펀드 등 국토교통부와 산하 공공기관에서 시행 중인 각종 사업의 지원 자격, 신청 방법·절차, 지원혜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기술매칭 메뉴에서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우수기술을 등록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 기업성장지원위원회’와 연계돼 국토부 산하 공기업의 발주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
등록한 기술은 관련 공공기관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자동 전달된다. 사전검토를 통과한 기술은 기업성장위 산하 분과위원회가 우수성을 검토해 공공현장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한다.
기술전시관 메뉴는 중소·벤처기업들이 보유한 우수기술과 그 기술이 적용된 현장을 상시 공개하는 온라인 홍보관이다.
현재 360도 파노라마 영상, 카드뉴스 등을 포함해 총 80개 게시물이 등록돼 있다. 국토부는 앞으로 관련 개인방송, 국토부 주요행사 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지속해서 등록할 예정이다.
기업지원허브 홈페이지에 원콜 지원센터 메뉴가 추가되면서 기업들은 전화 연결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내 게시글 작성을 통해서도 애로사항을 상담할 수 있게 됐다.
백승근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은 “국토교통 기업지원허브는 국토교통 분야 최초의 기업지원 통합플랫폼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을 연결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이용자와 게시물이 많을수록 플랫폼의 가치가 높아지는 만큼, 유관기관과 업계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향후 자료 축적에 대비한 시스템 안정화도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