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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미네랄 성분 풍부…성인병 예방에 도움 주는 식재료는?
  • 신상미 기자
  • 등록 2021-04-12 17: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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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바닷가 염전 근처나 해안가 간척지 논에서 무리지어 자생하는 갯나물은 가늘고 뾰족한 잎이 마치 새의 발을 닮았다고 해서 ‘세발나물’이라도 불린다. 


한입 베어 물면 바다향이 가득 느껴지는 맛이 이색적이며, 예부터 바닷가 사람들은 이른 봄이 되면 세발나물을 뜯어다 부족한 비타민과 섬유질을 보충했다. 

최근 성인병에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건강 식재료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세발나물의 효능

첫째, 베타카로틴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해 체내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암세포의 발생과 전이를 억제시켜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숙변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어 변비 개선에 효과가 있다. 


둘째, 베타카로틴과 칼륨, 식이섬유, 각종 미네랄 등의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으며,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고, 혈당을 조절해주어 당뇨병의 예방과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셋째, 몸에 필요한 철분이나 비타민, 칼슘 등의 성분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피로해소에 도움이 되며, 칼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형성과 뼈 건강에 도움이 되며,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넷째, 열량이 낮으며,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돼 있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쉽게 느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며, 다량의 칼륨 성분이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어 붓기 제거에 효과가 있다.


세발나물 구매·보관법

첫째, 잎과 뿌리가 잘 붙어있고, 연녹색을 띠며 탄력이 있으면서도 잎끝이 시들지 않은 것을 고른다. 

둘째, 소나무 잎처럼 가늘고, 끝이 뾰족해 전체적으로 곧고 신선한 것을 고른다. 


셋째, 신문지에 싸서 비닐 팩에 넣어 냉장 보관하거나, 뿌리째 깨끗하게 씻어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헹구어 낸 후 먹을만큼 소분해 비닐 팩에 담아 냉동 보관하면 장기 보관도 가능하다.


세발나물 손질법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친 후에 찬물에 여러 번 헹구어 물기를 꼭 짠 다음 사용한다.


세발나물 요리법

주로 세발나물 무침과 전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되며, 물김치나 장아찌, 계란말이와 김밥 재료로도 활용한다.

<자료=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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