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정부는 2분기 코로나19 백신 물량 부족 우려에 대해 상반기 도입 물량으로 국민 1200만 명에게 충분히 접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이미 도착한 물량을 포함해 6월까지 국내 도입이 확정된 백신은 총 1808만8000 회분이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지난 2월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 들어온 물량은 지난 주말에 도착한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3만2000 회분과 화이자 백신 25만 회분을 포함해 총 337만3000 회분이다.
오는 6월까지는 1471만5000 회분이 더 도입될 예정이다.

백신 종류별로 보면 개별 계약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00만 회분과 화이자 백신 575만 회분,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66만8000 회분, 코백스 화이자 백신 29만7000 회분 등 이다.
추진단은 “(백신 물량의)조기 도입을 위해 지속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추진단은 백신 도입규모와 시기, 2차 접종 간격, 접종률 등을 고려하고 철저한 재고관리를 통해 도입된 백신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1차 접종을 최대한 확대할 계획이다.
상반기 도입이 확정된 백신 1808만8000 회분은 상반기 1200만명 접종이 가능한 물량이며, 2차 접종도 차질 없도록 물량확보와 관리를 할 계획이다.
정부는 백신 수급의 범부처 총력 대응을 위해 1일부터 ‘범정부 백신 도입 TF’를 가동하고 있으며, 백신의 조기도입 및 적시공급을 위해 전 방위적 노력을 통해 11월 전 국민 집단면역 형성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