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백신접종 알림부터 과태료 납부까지…‘국민비서’ 서비스 개통
  • 장민주 기자
  • 등록 2021-03-29 15:33:13

기사수정
  • 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 등으로 생활정보 7종 개인맞춤형 제공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75세 이상 백신접종이 시작되는 4월부터 백신접종 대상자가 접종예약 신청과정에서 ‘국민비서’ 서비스를 함께 신청하면 원하는 모바일 앱(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 또는 문자메시지로 안내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29일 백신접종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필요한 행정정보를 개인맞춤형으로 알려주는 ‘국민비서’ 서비스를 ‘정부 24(www.gov.kr/portal/main)’에서 개통했다고 밝혔다.


▲ 국민비서 PC 화면


‘국민비서’는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앱과 운전면허 갱신 등 7종의 행정정보를 미리 선택하면 개인맞춤형 알림을 받고 교통 과태료·범칙금 납부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7종의 행정정보는 교통범칙금, 교통과태료, 운전면허 갱신, 통학버스 운전자 교육, 고령 운전자 교육, 국가장학금 신청, 건강검진일(암 검진일)이다.


특히 4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행안부는 질병관리청과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정보도 국민비서로 안내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75세 이상 어르신은 읍·면·동 공무원이 어르신으로부터 접종동의을 받으면서 국민비서 접종안내 서비스 신청의사를 확인하도록 했다.


이번 접종안내 서비스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관협업의 대표사례로, 지난 10일 행안부와 네이버, 카카오,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운영)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무료로 제공한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코로나19에 따른 국가적 재난상황 극복을 위해 75세 이상 백신접종이 시작되는 시점에 ‘국민비서‘ 서비스가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국민이 접종을 차질 없이 받으시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비서‘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공공서비스를 제공한 대표적인 혁신 사례로, 교통과태료와 국가장학금 등 앞으로 다양한 생활밀착형 행정정보 알림을 추가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전 국민의 개인비서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안부는 ‘국민비서‘ 서비스 개통 이후 국민의 의견 등을 반영해 기능을 개선하면서 올해 말까지 30종 서비스를 추가해 대국민 편의성을 지속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