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봄이 저만치 오는 2월말엔 소상공인 축제에 가보자. 봄꽃이 활짝 피듯 소상공인들 얼굴에도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상공인연합회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회 ‘소상공인 주간'을 맞아 전국 1만여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소상공인 축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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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올해 처음 지정된 ‘소상공인의 날’(2월 26일)과 ‘소상공인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우리의 정겨운 이웃’을 주제로 개최하며 소상공인 업체들이 직접 할인 등 혜택을 마련하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이용을 홍보하는 행사다.
참여가게 찾기 및 각종 이벤트 참여는 http://happyweek.modoo.at 또는 네이버 ‘소상공인 축제’ 를 검색하거나 네이버 상단의 ‘소상공인 주간’ 배너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소상공인 축제는 소상공인 업종 단체를 중심으로 전국의 소상공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였다는데 의미가 크며 각종 무료서비스, 할인행사, 사은품 등 혜택을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나들가게를 포함한 슈퍼마켓(최대 50% 할인), 이발소(청소년 50% 할인), 꽃집(10% 할인), 목욕탕, 컴퓨터판매점, 주유소, 학원 등에서 풍성한 할인 판매와 즐거운 이벤트가 진행 된다.
또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응원 메시지’ 등 SNS 이벤트와 참여가게를 방문하고 찍은 인증샷을 행사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3천여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소상공인 주간행사로는 첫날인 22일 서울역 광장에서 소상공인 주간 선포식과 함께 시민들에게 소상공인들이 직접 생산한 계란·제과·핸드크림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소상공인 알리기 나눔 행사가 개최된다.
23일부터는 소상공인 활성화 포럼이 대전(23일/소상공인연합회), 인천(24일/ 남동구 문화예술회관), 서울(25일/서울 신보재단), 경남 창원(26일/경남중기청) 등에서 개최된다.
26일에는 전국 소상공인 관련 종사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전국소상공인대회가 서울 엘타워에서 열리며,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 날 선포식과 함께 소상공인 제품 전시, 우수 소상공인 시상식 등이 열린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이번 소상공인 축제는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힘을 모아서 지역 주민들에게 소상공인을 알리고 이용을 장려하는 나눔과 참여의 장”이라면서 “소상공인 축제가 전국 동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소상공인이 힘을 낼 수 있도록 행사기간 동안 가까운 가게를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