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문화]“미래먹거리, 문화 융복합 국제적 콘텐츠 만들 것”
  • 장민주 기자
  • 등록 2016-02-19 10:56:42
  • 수정 2016-02-19 10:58:22

기사수정
  • 문화창조융합벨트 출범 1주년…한·체코 콘텐츠 공동제작 업무협약



지난해 2월 11일 문을 연 문화창조융합센터가 1년을 맞아 1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올해는 문화창조융합벨트가 본격적으로 가동돼 성과를 창출하는 원년으로 문화창조융합벨트의 핵심 거점 3곳을 연계해 세계를 놀라게 할 국제적인 킬러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문화창조융합센터에서 열린 ‘문화창조융합벨트 출범 및 문화창조융합센터 1주년 기념’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체부는 이날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주요 성과와 문화창조융합센터 2016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문화창조융합벨트는 미래의 먹거리로 불리는 융·복합 문화 콘텐츠를 확산하고 문화 콘텐츠 산업 생태계 전반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됐다.

 

문화콘텐츠 기획 거점인 문화창조융합센터는 지난해 2월 11일 문을 열어 1주년을 맞았다. 창작자들의 입주공간과 사업화 지원을 담당하는 문화창조벤처단지는 지난해 12월에 출범했다. 오는 3월 2일에는 문화창조아카데미가 크리에이터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된다.

 

융복합 콘텐츠 기획과 개발을 맡고 있는 핵심거점인 문화창조융합센터는 지난 1년간 3만 3000명이 방문했으며 이 가운데 20%는 외국인이었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300여명이 도움을 받고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 아이디어를 만들어냈다.

 

강명신 문화창조융합센터장은 “지난 1년간 센터를 운영하며 성공사례를 찾아내며 융복합 킬러콘텐츠에 대한 답을 찾아가고 있다”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지원을 펼치는 한편,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대학과 연계프로그램도 늘려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벤처단지에 입주한 일부 기업들은 1년 여만에 성과를 내고 있다. 미디어예술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제작한 닷밀과 고전문학 파우스트를 활용한 참여형 게임을 개발한 놀공 등이 대표적이다.

 

문체부는 문화창조융합벨트의 본격적인 운영에 발맞춰 다양한 유통 지원시스템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프렌치 테크 티켓(French Tech Ticket, 프랑스 벤처 육성 프로그램), 홍콩 디자인 특화 복합문화예술공간(PMQ, Police Married Quarter) 등 세계 유수의 문화 콘텐츠 및 벤처 지원 거점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문화창조융합센터는 주한체코대사관과 국제인형극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은 지난해 12월 박근혜 대통령의 체코 순방 시 한·체코 간 체결된 문화협정 이행의 일환으로 양국 전통 문화 교류를 통한 융·복합 문화 콘텐츠 개발과 문화 융성을 위해 한·체코 산대놀이 인형극 제작·개발 업무에 협력하는 차원에서 진행된다.

 

콘텐츠 제작사인 센트럴 투자 파트너스, 스튜디오 더블유(W).바바와의 콘텐츠 투자 체결식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문화창조융합센터는 주한체코대사관과 국제인형극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은 지난해 12월 박근혜 대통령의 체코 순방 시 한·체코 간 체결된 문화협정 이행의 일환이다. 강명신 센터장(우측)과 토마쉬 후삭(Tomas Husak) 주한체코대사가 협약 체결 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문화창조융합센터는 올해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새로운 문화 콘텐츠 개발에 도전하는 창작자들을 발굴해 프로젝트별로 집중 멘토링을 지원하고 이들이 콘텐츠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지원하는 등 새로운 융·복합 콘텐츠를 발굴해 문화융성의 성공 사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