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겨영ㄴ합 한선미 기자]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국토위성(차세대중형위성 1호)’을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20일 오전 11시 7분(한국시간 오후 3시 7분) 발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 차세대중형위성 1호 발사체 접속 및 분리충격 시험 모습.(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국토위성은 지난 1월 22일 바이코누르 우주센터로 이동해 한국항공우주연원 기술진이 50여일간 기능점검, 연료주입, 발사체와 조립 등 발사준비 작업을 성공리에 모두 완료한 상황이다.
위성은 소유즈 2.1a 발사체에 탑재돼 발사될 예정이다.
국토위성은 발사 후 약 64분경에 발사체에서 분리된 뒤 약 38분 후(발사 후 약 102분 뒤)에 노르웨이 스발바드(Svalbard) 지상국과 최초로 교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토위성이 정상적으로 임무궤도에 안착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위성은 발사 후 고도 497.8km의 궤도에서 약 3개월 이상의 초기운영 과정을 거쳐 올해 6월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정밀지상 관측영상을 국토부에 제공하게 된다.
국토부 국토위성센터에서는 제공받은 정밀지상관측영상을 고품질(위치정확도 1~2m)로 가공·처리해 국토·자원관리, 재해·재난 대응 등 공간·민간 서비스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요기관에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