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4건 추가…모두 ‘경증’ 사례
  • 김경훈 기자
  • 등록 2021-03-03 13:37:16

기사수정
  • 누적 156건…중증 이상반응은 현재까지 한 건도 없어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 신고가 4건 추가 접수됐다. 

신고한 사례는 경미한 증상으로 현재까지 중증 이상반응 의심 사례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가 4건 늘어 총 156건이다. 모두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증 사례로 보고됐다.


백신 종류별 이상반응 신고 비율을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누적 접종자 2만2191명 중 155명으로 0.7%였고 화이자 백신은 누적 접종자 895명 중 1명(0.11%)이 이상반응 의심 신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사진=(c) 연합뉴스)

특히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세계 1위인 이스라엘에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관련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원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스라엘이 참고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백신 접종 초기 강력한 봉쇄정책을 병행한 이스라엘은 당시 감염재생산지수가 0.8까지 낮아졌지만 지난 2월 28일 이 수치가 다시 0.99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백신접종과 별개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단적인 방증”이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고 학생의 등교 수업이 시작된 만큼 더욱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