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민간기관 등이 국민이 직접 뽑은 7개 중점 협업과제 추진을 위해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함께 254개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국민심사를 거친 7개 ‘중점 협업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번에 선정된 7개 ‘중점 협업과제’는 3700여 명의 국민이 직접 참여해 선정한 과제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업과제는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각각 자체 심사를 거쳐 제출한 총 254개 과제 중 25개의 우수 협업과제가 국민심사에서 경합을 벌여 최종 7개의 과제가 ‘중점 협업과제’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는 1차와 2차 심사 모두 내부심사와 전문가심사를 거쳐 진행됐지만 올해는 이와 더불어 국민심사를 통해서 진행됐다.
이에 행안부는 이번에 선정된 7개 과제 모두 국민의 실생활에 크게 영향을 주는 중요한 과제라고 판단하고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협업에 참여하는 관계기관들이 추진 초기 단계부터 목표와 추진계획을 협의해 함께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과제별 TF를 구성하고 수시로 추진상황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안부도 과제별 TF에 직접 참여해 협업 추진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대응책을 마련하고 과제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관계기관 연계·협력을 통해 협업과제를 추진하는데, 추가적인 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부처간 긴밀한 정책협력·조율이 요구되는 분야에 상호 파견하는 인력인 ‘협업정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7개 중점 협업과제 외에 우수 협업과제 18개와 각 기관의 협업과제 229개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온라인 창구 ‘협업SOS’를 적극 활용해 협업 현장의 어려움을 실시간으로 제출받고 신속한 답변과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협업과제 추진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7개 중정 협업과제 중 일자리&복지&그린뉴딜 융합 사회복지서비스형 일자리사업 모델 개발한창섭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올해 국민이 직접 선정한 7대 중점 협업과제에 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협업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