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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 평가…우수 18곳 선정
  • 한선미 기자
  • 등록 2021-02-03 16: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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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등 광역단체 5곳, 수원 등 기초단체 13곳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행정안전부는 2020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우수기관 18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행정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지자체 교차평가와 민간전문가 평가단과 함께 진행했다.

▲ 2020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장관표창 수여기관.

행안부는 이번 결과에 따라 총 18개 지방자치단체(광역 5, 기초 13)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광역단체는 충남(98.5점)를 비롯한 5개 시·도 (부산, 경남, 대구, 경북)가 포함됐다. 기초단체 중 시는 경기 수원시(92.7점) 등 5개 지자체가, 군은 경남 창녕군 등 3개 지자체가, 구는 대전 서구 등 5개 지자체가 각각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5개 항목 18개 세부 지표로 이뤄졌으며 ‘적극행정 제도정비 및 실행계획 수립’ 등 제도적 기반 마련 항목을 높게 평가했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행정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 평가단 평가와 주민만족도 조사를 병행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창의적 발상과 혁신적 시도로 장애를 극복하고 현장의 문제를 해결한 우수사례가 다수 창출돼 민간전문가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 선발규모를 전년 대비 4.4배 확대해 우수공무원의 73%에게 특별승진·승급 등의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적극행정의 성과는 확실히 보상받는다”는 인식이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 사례로는 충남도의 대기오염 저감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민간협의체 발족 및 별도 TF팀(서북부환경관리팀) 구성 등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현대제철 회사의 세계 최초 환경오염 방지 기술 개발 유도’가 있다.


또한 경기 수원시의 ‘전국 최초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운영’ 사례와 대전 서구 ‘빅데이터 기반 주차지도 제작’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호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이번 평가에 대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제도가 안착되어 가면서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주민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고민했기에 다양한 성과들을 낼 수 있었다”면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평가가 공직사회의 변화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 창출과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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