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오늘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를 공개하는 누리집을 개설해 예방접종 관련된 정보 등을 매일 게시하고 안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를 공개하는 누리집(http://ncv.kdca.go.kr)이 개설돼 예방접종 계획 정보를 게시했고, 향후 접종 관련통계 등을 매일 게시할 계획이다.
한편 백신 수급과 관련해서는 코백스 퍼실러티를 통해 화이자 백신 11만 7000도스 약 6만 명분의 백신이 2월 중순 이후에 도착할 예정이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 메인 화면.이날 정 본부장은 “코백스 퍼실러티 화이자 백신은 WHO의 긴급사용승인 현황과 질병청·식약처 합동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특례수입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화이자 백신의 접종 대상은 지난 달 27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이미 선정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이 대상이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정 본부장은 “정부는 화이자 백신이 조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고 국내 도착 즉시 접종할 수 있도록 관련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코백스 퍼실러티를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상반기에 최소 260만 도스에서 최대 440만 도스를 공급받을 예정으로, 세부내용은 공급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안내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중앙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국립중앙의료원은 현재 관련 시설을 완비하고 운영 개시를 준비하고 있다.
중앙예방접종센터는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예정 부지인 미 공병단 터 코로나19 임시격리치료병동 구역 내에 설치됐고, 화이자 등 mRNA 백신 도입의 초기물량을 접종하고 예방접종센터의 표준모델을 마련하며 지역 예방접종센터의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