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농림축산식품부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고 설 맞이 우리 농식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축수산식품 선물세트를 소개하는 ‘마음이음마켓’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마음이음마켓’은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유관기관에서 추천받은 지역 특산품, 식품명인·청년창업농 제품 등 340여개 선물세트를 소개하는 전자 상품모음집(e-catalogue)이다.

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지역 특산품 220여개, 우수한 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국가가 지정한 식품명인이 만드는 감홍로, 한과종합세트 등 28개 상품을 포함하고 있다.
또 경영활동 경력이 3년 미만으로 짧은 청년 창업농이 생산한 27여개 상품도 함께 수록했다.
과일, 화훼, 쌀·잡곡, 축산물, 김치·장류, 건강식품, 수산물, 임산물 등 11개 품목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비자가 관심있는 상품을 선택할 경우 해당 상품을 판매하는 사이트로 연결돼 구매가 가능하다.
노수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부, 공공기관, 경제단체 등에서 설 선물을 준비할 때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며 “올해는 비대면 졸업, ‘설렌타인(설+발렌타인 데이)’ 등으로 화훼 소비 감소가 우려돼 꽃 상품도 추가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