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한해를 보낸 취약계층의 소득지원과 일경험 제공을 위해 일자리 사업에서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104만 2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신속한 고용회복을 위해 그린에너지·IT·디지털 등 신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1분기 직접일자리 사업에서 80만명 이상 채용(80%)이 달성될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공기관 신규채용도 지난해보다 확대된다.
김 차관은 “구직이 장기화된 청년층이 좌절하지 않고, 취업이라는 사회의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공공기관 신규채용도 작년보다 확대할 계획”이라며 “신규 채용 계획은 1월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디지털 트윈 국토 구축과 관련해서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자율주행차 등 신산업 기반 마련과 국토·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디지털 트윈’ 구축을 한국판 뉴딜의 대표 과제로 선정하고 2025년까지 총 1조 8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전국 도심지의 3D 지형지도 구축을 완료하고 약 1만 1670km의 일반국도 등에 대한 정밀도로지도를 구축하는 등 ‘디지털 트윈국토’ 구축 사업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지자체도 도시계획, 교통, 환경 등 도시행정서비스에 디지털 트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술인 디지털 트윈이 우리 사회 전범위에 적용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