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저신용 등급을 포함한 회사채와 기업어음(CP)을 사들이는 기업유동성지원기구(SPV)의 매입 기간이 내년 7월말까지 6개월 연장된다.
정부와 한국은행, 산업은행 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기업의 자금 조달을 돕기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SPV의 매입 기한은 당초 내년 1월 13일에서 7월 13일로 늦춰진다.

정부는 또 저신용등급 회사채·CP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SPV의 우량채(AA) 매입 비중을 낮추고, 비우량채(A~BBB) 비중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변경전 30%였던 우량채 매입비중이 25%로 축소되고 70%였던 비우량채 매입비중은 75%로 확대된다.
아울러 총 10조원 규모로 조성된 SPV의 매입여력을 확보하기 위해 2조원 규모의 2차 캐피털 콜( Capital Call)도 실행한다. SPV는 12월 24일 현재 1차 Capital Call 조성액 3조원 중 2조 5,000억원(82.4%)을 소진한 상태다.
향후에도 정부는 한은·산은간 정책공조를 지속하는 한편 시장 상황을 살펴 금융시장 안정장치 간 연계지원을 통해 금융시장 안정에 만전을 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