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보유 택지인 파주 운정3지구와 오산 오산지구 등 2곳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건설할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23일 사업자 공모를 공고하고, 사업 참가의향서는 내년 1월 5~6일 접수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세입자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일반주택 95% 이하·청년주택 85% 이하)로 10년 이상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택이다.
또 무주택자 우선 공급 및 일정 비율(20%) 이상 청년·신혼부부 특별공급 등 공공성이 한층 강화된 민간임대주택이다.

파주 운정3 A-3블록에서는 총 7만 928㎡ 부지에 전용면적 60㎡ 이하와 60~85㎡ 공동주택 1222가구가 공급된다.
서울-문산고속도로 및 77번 국도(자유로)를 통해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사업지구 남측 약 2km 지점에 운정역(경의중앙선)이 위치하고 있다.
파주 LG디스플레이, 출판단지 등 산업단지와 일산신도시로부터의 유입이 예상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 등 교통 여건 개선에 따라 수요가 꾸준히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산 오산 1블록(1만 7738㎡)에서는 전용면적 60㎡ 이하와 60~85㎡ 공동주택 366가구가 공급된다.
경부고속도로 오산 요금소로의 접근이 편리하고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약 1.8km) 및 오산역(약 2km)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광역버스로 강남역까지 1시간 20분이면 이동 가능해 강남권으로의 접근성도 편리한 편이다.
근처에 오산대학교가 위치하고 북측으로 동탄산업단지가 소재하고 있어 편리한 정주 여건과 더불어 임차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LH는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자에 한해 내년 2월 24일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구체적인 사업 협의 후 주택사업계획 승인, 주택도시기금 출자 승인, 부동산투자회사 영업인가, 사업 약정 체결 등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