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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친화강소기업’ 1222곳 선정…평균임금 376만원
  • 한선미 기자
  • 등록 2020-12-17 10: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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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세무조사 관련 우대…병역특례업체 지정시 가점 부여 혜택도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고용노동부가 16일 청년층의 희망요건을 반영해 ‘2021년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발표했다.

이번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임금·일생활균형·고용안정 3개 분야에서 각 800개소를 선정했으며, 중복으로 선정된 기업의 수를 제외하면 총 1222개소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좋은 중소기업 일자리로의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발굴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취지로 2016년부터 선정해 오고 있다.


2021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이번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안전한 근무환경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산재사망 발생 기준을 2년 이내에서 3년 이내로 강화했다.

 

또한 청년층 및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한 기업은 우대하며 성희롱 등 사회적 물의 발생기업은 선정에서 배제했다.

 

이러한 기준으로 선정된 2021년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일반기업에 비해 임금과 신규 채용 측면 등에서 우수한 기업인 것으로 분석돼 청년층에게 추천할 만한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면 선정된 청년친화강소기업의 2019년 중위임금은 326만원, 평균임금은 376만원으로 일반기업에 비해 각각 94만원, 98만원이 많아 임금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월부터 10월까지 새로 채용한 노동자는 기업당 평균 17.6명이고 이 중 68.8%가 청년(기업당 평균 12.1명)으로 일반기업에 비해 신규 노동자는 4명, 청년은 7명을 더 채용해 고용창출력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아울러 10월 기준 재직 노동자 중 청년 비율도 47.8%로 일반기업 보다 19.8%p 높아 청년이 더 많이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최근 2년간의 정규직 비율이 93.7%, 청년 비율은 48.1%, 청년고용 유지율은 68.5%로 나타나는 등 고용안정성 분야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고용부는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워크넷 테마별 채용관), 금융 및 세무조사 관련 우대, 병역특례업체 지정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장근섭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은 “청년들이 선정된 기업정보를 활용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일자리로 취업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수기업의 많은 참여를 위해 중앙부처·금융기관 등과 협업, 혜택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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