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세입자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특별공급 85%·일반공급 95% 이하)로 10년 이상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택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 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함께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임대주택을 매입하거나 건설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민간제안사업 공모는 우량한 민간임대 사업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선별하기 위해 도입됐다. 도시계획 변경 없이 즉시 주택 건설이 가능한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장에 대해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기금출자 심의를 거쳐 기금출자, 융자 및 주택사업금융보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10일부터 사업자를 공모하고 24일부터는 사업자 참가의향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0일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www.khug.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