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8월 3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하이넷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 준공식에서 홍정기 환경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하고 있다. (사진=(c) 연합뉴스)환경부는 수소경제 활성화와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 자문단을 구성하고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연다고 2일 이같이 밝혔다.
그간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운영사업자 간담회, 구축사업자 간담회, 정책협의회 등 다각적으로 현장의 어려운 점과 건의 사항을 듣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설계·가스·안전·설비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9명으로 수소충전소 자문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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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문단 첫 회의는 수소충전소 입지 가능 부지를 대상으로 입지 가능성, 인·허가 문제점, 갈등 예상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입지 가능한 부지를 하루빨리 확보하기 위해 소속·산하기관 및 중앙부처, 지자체 소유의 공공 유휴부지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자문단과 함께 체계적으로 발굴된 부지의 현장을 조사할 계획이다.
자문단에서는 행정절차 간소화 방안, 지역주민과의 소통강화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구축 단계별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신속하게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는 그린뉴딜 추진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도심에 250기, 고속도로에 60기 등 총 310기의 수소충전소를 구축, 수소차 운행자들이 충전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탄소중립 사회 구현과 숨쉬기 편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데 있어 수소 사회 활성화는 핵심적인 부분”이라며 “수소충전소가 조속히 구축될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