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에너지공단, 시민단체 등과 함께 12월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겨울철 ‘20도씨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 캠페인은 그간 추진해 온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개편, 국민 피부에 와 닿는 실천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국민 참여를 보다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에너지절약 뿐만 아니라 코로나 시대에 맞게 겨울철 건강과 괘적한 실내환경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산업부는 올 겨울철 ‘20도씨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를 주제로 한국에너지공단 및 소비자공익네트워크, YWCA 등 전국 12개 지역기반 시민단체와 협력, 국민 참여형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를 통한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유통·화장품·문화 분야 주요 프랜차이즈사와의 협업 체계를 구축·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GS리테일(유통업 및 화장품업), 홈플러스·BGF리테일(유통업), CJ CGV(문화산업)가 이번 겨울철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며 참여 프랜차이즈사의 전국 모든 매장은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한다.
이와 함께 참여 프랜차이즈사는 전국 매장내 디지털 전광판 등 광고 플랫폼을 활용,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와 에너지절약 실천,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 등을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번 겨울철을 시작으로 프랜차이즈사와의 협업을 확대하는 등 민간의 실질적 참여를 이끌어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적정 실내온도를 지키는 것은 에너지절약 실천을 넘어 코로나 시대 건강 유지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고 강조하면서 “국민 여러분께서 올 겨울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에너지절약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