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코로나19 백신 도입과 관련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개별 기업들과의 협상에 최선을 다하고 계약이 체결되는 대로 국민들께 투명하게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해 “최근 글로벌 백신 개발 기업들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우리 정부의 백신 확보 준비 상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정부의 백신 확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해외 백신 확보계획을 논의했다.
우선 그는 지난 9월 국무회의에 보고된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도입 계획과 관련해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한 백신 확보 상황 및 개별 기업과의 협상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필요한 만큼의 백신을 제 때에 확보한다는 정부의 목표는 명확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해외 백신 개발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백신 개발 성공 여부의 불확실성까지 고려해 추가 확보 방안을 검토하고 향후 확보된 백신의 접종계획까지 치밀하게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정 총리는 “그동안 개별 기업과의 협상 과정 중이어서 진행상황을 국민들께 상세히 알리지 못해 정부의 백신 확보 노력에 대한 일부 오해와 우려가 있었으나, 조만간 정부의 노력과 성과를 구체적으로 공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개별 기업들과의 계약 체결 이후 선입금 등 예산조치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 간 적극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