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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심리상담은 전국 어디서나 1670-9512”
  • 신상미 기자
  • 등록 2020-11-20 14: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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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안부·적십자사, 17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번호 통합… 20일부터 시행
  • 통화연결음에 희망메시지 담아…적십자사 홍보대사 탤런트 소유진 재능기부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행정안전부와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경험자 등의 심리회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17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의 전화번호를 통합, 전국 대표번호로 개설해 2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양천구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19 재난 대비 긴급 구호 세트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c) 연합뉴스)

그동안 전국의 17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는 지역별로 각기 다른 전화번호를 사용해 왔다.

때문에 심리상담 대상자가 이사 등의 사유로 지역을 변경해 상담을 받고자 할 경우 새로 이사한 지역의 센터 전화번호를 문의해야 하는 등의 불편 사항이 있어 왔다.

 

이에 행안부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번호를 개설하게 되었다고 이번 통합번호 개설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로서 국민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대표번호( 1670-9512)로 전화를 하면 위치기반 정보서비스를 통해 자동으로 해당 지역의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로 연결되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대표번호 ‘1670-9512’번은 재난 ‘구호(95)’부터 ‘심리(12)’ 회복까지 정부가 항상 함께 한다는 뜻을 담아 국민들이 기억하기 쉽게 구성되었다.

 

또한 대표번호의 통화연결음을 통해 재난으로 인한 심리지원까지 정부가 함께하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하는데, 메시지는 적십자사 홍보대사인 탤런트 소유진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김희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국민 여러분이 재난을 당하셨을 때 재산피해 복구뿐만 아니라 마음 회복까지 정부가 함께 한다”며 “전문가의 상담을 통한 심리회복으로 재난경험자가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향후 범정부 홍보매체(정부·지자체홍보전광판 등)를 활용한 전국대표전화번호와 홍보메시지 표출 등 재난심리회복지원 사업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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