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기획재정부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제12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를 화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우리나라 인재들에게 국제금융기구 채용 정보와 채용 면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재정부가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설명회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G), 아시아개발은행(ADB), 아시아인프라개발은행(AII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녹색기후기금(GCF), 미주개발은행(ID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총 10개 국제금융기구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각 국제금융기구 인사담당자들은 온라인으로 우리나라 인재들을 만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에서 국제금융기구 인사담당자들은 기구별 프레젠테이션, 맞춤형 컨설팅, 채용 면접 등을 실시한다.
국제금융기구 인사담당자들은 기구별 프레젠테이션 세션을 통해 각 기구의 인사정책, 채용정보 등을 소개하고 심층세션에서 참가자들과 질의 응답시간을 갖거나 채용 관련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어 올해에는 사전 서류심사를 거쳐 총 84건에 대한 채용 면접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미주개발은행(IDB)은 이번 채용 면접을 통해 우리나라 인재들을 선발해 내년 중 채용 예정이며, 다른 국제금융기구들도 면접 결과에 따라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지난해와 같이 올해에도 세계은행(WBG), 아시아개발은행(ADB), 녹색기후기금(GCF) 한국인 직원들이 국제금융기구에서의 경험을 소개하고 조언도 해줄 예정이다.
윤태식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개회사에서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만큼 우리 인재들이 국제금융기구 진출할 필요가 있다”며 “전문성, 사명감 및 열정, 의사소통 능력 등 항상 준비하는 자세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사용될 국제금융기구 채용 홈페이지(http://ificf.kr)와 기존 홈페이지(http://ifi.moef.go.kr)를 통해 우리나라 우수 인재들이 국제금융기구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