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지난 10월 취업자 수는 2708만 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2만 1000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11일 10월 고용동향 브리핑을 통해 “OECD 비교 기준 15~64세 고용률은 65.9%로 전년동월대비 1.4%p 하락했고 청년층 고용률은 42.3%로 전년동월대비 2.0%p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실업률은 3.7%로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했고, 청년 실업률은 8.3%로 전년동월대비 1.1%p 상승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의 경우 60세 이상에서 37만 5000명 증가했으나 30대에서 24만 명, 20대에서 21만 명, 40대에서 19만 2000명, 50대에서 11만 4000명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 국장은 “15~64세 고용률은 20대와 30대, 40대, 50대 등에서 하락해 전년동월 대비 1.4%p 하락했고, 실업률은 20대, 30대, 40대, 50대 등 모든 연령계층에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취업자를 산업별로 살펴보면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 등에서 증가했으나 숙박 및 음식점업, 도매 및 소매업, 교육서비스업 등에서 각각 감소했다.
또 종사상 지위별에서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1만 4000명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26만 1000명, 일용근로자는 5만 9000명 각각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9만 명 증가했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6만 8000명, 무급가족 종사자는 3만 7000명 감소했다. 또한 비경제활동인구는 재학수강 등에서 감소했으나 쉬었음, 가사 등에서 증가해 전년동월 대비 50만 8000명 증가했다.
15세 이상 인구 및 경제활동인구의 경우 15세 이상 인구는 4485만 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5만 1000명 증가했고, 경제활동인구는 2811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5만 7000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경제활동참가율은 62.7%로 전년동월대비 0.9%p 하락했다.
15세 이상 취업자는 2708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42만 1000명 감소했고, 고용률은 60.4%로 전년동월대비 1.3%p 하락했다. 15~64세 고용률은 65.9%로 전년동월대비 1.4%p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