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제주도가 탄소중립 도시인 ‘카본 프리 아일랜드(Carbon Free Island 2030)’ 실현을 위해 국민 모두가 재생에너지를 사고 팔수 있는 ‘전력거래 자유화’와 ‘내연차 신규 등록 중단’ 등을 제주형 뉴딜의 정책과제로 제시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지난달 13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우수 지자체 발표자로 나서 “탄소 없는 섬 2030을 추진해온 제주도의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14.4%로 정부목표치의 70% 를 이미 달성했으며, 지역 전기 사용량의 30.3%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고 있다”며 “제주에서는 더 많은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음에도 전력거래 등 규제로 풍력발전이 제한받고 있는 만큼 전력회사의 독점 타파, 그린 빅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