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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농업인의 날’…농축산물 대규모 할인행사
  • 한선미 기자
  • 등록 2020-11-03 13: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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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재료·한우·한돈 등 최대 50%…온라인·비대면 중심으로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대규모 농축산물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의 날을 전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할인판매 행사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한우를 소개하고 있다.(사진=(c) 연합뉴스)

행사를 통해 김장 재료, 한우, 한돈 등 인기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판촉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변화한 소비패턴을 감안해 방역과 일상간 조화가 가능한 온라인·비대면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한다.

위메프(1~15일), 이베이(9~15일) 등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해 햅쌀, 과일, 채소 등 주요 농축산물을 20% 할인한다. 

 

우체국 쇼핑몰에서는 약 500여개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가 참여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온라인 특별기획전(9~30일)’을 개최하고 인증제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0~30%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쿠팡에서는 쌀가공식품 할인 기획전(7~14일)을 통해 34개 쌀 가공제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11번가에서는 친환경농산물을 할인판매(10~30%, 1~30일)하고 마켓컬리는 화훼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판매(40%, 2~6일)도 진행한다.

김장철을 앞두고 국민들의 김장비용 경감을 위해 장마·태풍 등으로 가격이 오른 김장재료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농협·대형유통업체, 온라인쇼핑몰, 친환경전문점, 로컬푸드 직매장 등 약 3500여개 유통업체가 참여하는 김장채소 할인판매 ‘농할갑시다. 김장편’을 통해 김장채소와 돼지고기에 대해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20일(잠정)에는 ‘2020년 국민행복나눔 김장축제’를 개최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김치 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우, 한돈, 계란 등 품목단체와 연계한 할인행사와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축산물 소비확대도 추진한다.

한우자조금 단체 등과 협업해 한우를 시중보다 40~50% 싸게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8~10일)를 열고 ‘우리한우판매점’에서 연말까지 사용 가능한 한우사랑상품권을 20% 할인해 판매한다. 한우 구입 영수증 온라인 이벤트(1~21일)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병행 진행한다.

 

김장철 맞이 돼지고기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김장김치와 궁합이 잘 맞는 보쌈용·수육용 한돈을 20~40% 할인 판매한다.

 

한돈몰이 2~27일, 농협유통이 5~18일, 양돈농협이 11~18일까지 할인행사에 나선다.

또 오는 12∼14일에는 계란 2020판을 반값 할인해 팔고 판매수익 전액은 소외계층을 위한 계란 나눔 캠페인에 사용한다.

 

이와 함께 편의점, 슈퍼마켓에서 우유 등으로 교환 가능한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소비자·생산자·유통업체가 참여, 쌍방향 소통이 이뤄지는 ’2020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도 16~22일 개최한다.

 

우리술과 감사 사연을 배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우리술과 간편조리식품(밀키트)으로 구성된 ’홈술키트‘를 지원하며 네이버 실시간 쇼핑 방송 및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침체된 민간 소비를 촉진시키고 김장철 등을 맞아 내수경기를 활성화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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