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일반 국민이 납세 서비스 재설계에 직접 참여하고 국세행정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는 ‘국세행정 국민참여단(이하 국민참여단)’이 출범했다.
국세청은 국세행정 국민참여단 78명을 위촉하고 영상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민참여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에 걸쳐 회사원, 대학생, 전문직, 자영업자 등 각계각층의 국민으로 구성됐다.
국민참여단은 전용 온라인 채널을 통해 납세과정에서 겪는 불편, 애로사항, 개선의견 등을 제시, 납세서비스 디자인 재설계에 직접 참여한다.
또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 심사, 새로운 제도 및 정책 성과 홍보, 국세행정 발전을 위한 제안 등의 활동도 한다.
한편, 국민참여단 발대식은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감안해 현장 발대식 대신 ‘영상 발대식’으로 진행했다.
문희철 국세청 차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국세청은 국민이 보다 편안하게 성실납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분의 가치 있는 제안과 참여가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