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원장 임광수)은 해양수산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사업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 해양산업 기술개발사업(R&D)’의 신규과제를 2월 24일까지 공모한다.
미래 해양산업 기술개발사업(R&D)’은 기술개발의 주제와 연구방법을 과제 신청자가 제시하는 자유공모 방식으로 추진된다.

신규 공모 과제는 총 16개 과제, 약 27.3억원 규모로 세부 내역사업은 해양 중소·벤처 지원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지원, ?미래 해양기술개발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에서 ‘해양 중소·밴처 지원사업’은 해양분야 사업화 가능성 및 실용성이 인정되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8개 과제 약 17.3억원이 투입된다.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해양수산 R&D 성과를 토대로 중소·중견기업 제품의 사업화 기술개발 및 시장검증 지원을 돕기 위한 것으로 6개 과제 약 6억원이 지원된다.
해양분야 새로운 산업군 또는 시장을 형성할 수 있는 혁신도약형 원천기술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미래 해양기술개발사업’에는 2개 과제 4억원이 투입된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해양수산부(http://mof.go.kr) 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http://www.kimst.re.kr) 홈페이지에서 공고내용을 확인하여 각 내역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연구개발계획서와 관련 자료를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과제는 서면평가, 현장조사 및 발표평가, 운영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5월말에 지원과제와 예산이 확정되며, 각 내역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평가지표에 의거하여 평가를 받는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해양수산 산업육성을 위해 R&D 연구성과의 실용화와 기술사업화에 대한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해양수산 분야에서 의미 있는 과학기술이 다양하게 개발되어 미래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산·학·연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