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현대인들은 황사와 미세먼지 등 각종 공해와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고, 스트레스와 과로 등으로 인해 안구건조증이 자주 발생하는 환경에 처해있다.
안구건조증이 있으면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눈물이 증발해서 눈이 자주 시리거나, 눈이 쉽게 충혈되고 피로해져 일상생활하기에 불편이 따른다.
이런 경우에 ‘1회용 점안제’를 사용하는데, 잘못 사용할 경우에는 미생물이 증식해 오히려 눈 건강을 해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국민들이 1회용 점안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어 소개한다.

1회용 점안제 왜 한번만 사용해야 하나?
1회용 점안제는 일단 개봉이 되면 더 이상 밀봉상태가 유지되지 않아 무균상태라 할 수 없으며, 미생물 증식으로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1회용 점안제의 안전한 관리법
√ 사용 즉시 폐기하며, 다른 용기로 옮기거나 재사용하지 않기
√ 유효기간과 보관방법 등 준수 사항을 지키기
√ 손상되었거나 개봉되어 있는 1회용 점안제는 사용하지 않기
√ 한번 개봉된 1회용 점안제는 오염될 수 있으니 주의
1회용 점안제의 잘못된 사용방법
√ 입구 쪽을 만지지 않기
√ 눈에 닿지 않게 하기
√ 재사용하지 않기
√ 나누어 쓰지 않기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법
* 인공눈물 : 보존제가 없는 1회용 점안제와 보존제가 있는 다회용 점안제 포함
√ 인공눈물 점안 횟수는 하루 4~5회가 적당
- 사전에 의료진에게 자신에게 알맞은 점안 횟수 상담
√ 인공눈물을 넣기 전에는 감염 예방 위해 손을 깨끗이 씻기
√ 고개를 뒤로 젖히고 아래 눈꺼풀을 손으로 잡아 되도록 자극이 덜한 흰자 위나 점막 안쪽으로 점안하기
- 안구나 눈썹에 닿지 않도록 적당한 거리 유지하기
√ 콘택트렌즈를 착용했다면 렌즈를 제거한 후 인공눈물을 점안
- 용액이 눈과 렌즈 사이를 진공 상태로 만들어 렌즈가 달라붙을 수 있음
- 방부제 성분이 렌즈에 흡착되며 각막이 손상될 수 있음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