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기획재정부는 안일환 2차관 주재로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 주요 부처와 ‘범정부 4차 추경 TF 회의’를 개최, 정부 추경안에 포함된 ‘긴급피해지원 패키지’ 사업의 집행가이드라인과 ‘원스톱 콜센터 개설·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4차 추경에 반영된 ‘긴급피해지원 패키지’ 사업에 대한 정보 및 상담서비스를 통합적으로 국민에게 제공하는 범정부 차원의 ‘힘내라 대한민국 콜센터’를 16일부터 개설·운영하기로 했다.
권익위의 110 콜센터에서는 기본적인 상담서비스를 우선 제공한다.

추경 사업별 지원 내용과 절차 등에 대해서는 사업 주관부처 콜센터인 중기부 콜센터(국번없이 1357), 고용노동부 콜센터(국번없이 1350), 복지부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없이 129) 등에서 구체적·전문적인 안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통신비 지원사업은 이동통신 3사(SK·KT·LG) 및 알뜰폰 사업자별(41개)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의에서 안일환 차관은 ‘내가 지원대상이 될까요?’ 등 국민들의 긴급피해지원 패키지 사업에 대한 궁금증이 충분히 해소될 수 있도록 특히 추경 핵심사업인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아동 특별돌봄 지원 ▲이동통신요금 지원사업의 집행 가이드라인을 명확하고 세밀하게 작성해 줄 것을 각 부처에 당부했다.
안 차관은 이번 추경은 신속한 집행이 관건임을 언급,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바로 집행될 수 있게 각 부처가 사업 사전 집행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