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코로나19’와 폭염, 장마 등으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이런 때일수록 건강에 유익한 음식을 먹으며 면역력을 키우는 것도 도움이 되므로 9월에 먹으면 좋은 수산물을 알아본다.

1. 전어
가을을 대표하는 어종인 ‘전어(錢魚)’는 이름의 유래만 살펴봐도 그 맛을 가늠해볼 수 있다.
돈 ‘전(錢)’ 자에 물고기 ‘어(魚)’ 자를 써서 ‘워낙 맛이 좋아 돈을 생각하지 않고 사먹는다’는 의미로 지어졌다고 한다.
봄에 산란을 마친 후 살을 찌운 가을 전어의 맛과 영양은 그야말로 일품이며, DHA와 EPA 등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어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어린이 두뇌 발달과 노인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고 아미노산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2. 새우
탱글탱글한 식감과 고소하고 달큰한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으며, 많은 음식에 사용되는 새우.
예로부터 장수와 호사(好事)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특히 ‘가을 새우는 굽은 허리도 펴게 한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가을철에 맛과 영양이 더욱 뛰어나다.
새우는 고단백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칼슘과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아르기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과 근육 형성뿐만 아니라 면역력 및 원기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새우에 있는 콜레스테롤 때문에 걱정이 많지만, 새우에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기능을 하고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병 등 순환기 계통의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타우린은 칼슘의 운반을 도와줘 근육이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에너지를 높여주고 피로해소에 도움이 된다.
해양수산부는 제철을 맞은 전어와 새우를 국민들이 평소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주요 유통업계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이마트(전어, 새우 9.3.~9.)와 홈플러스(새우 9.10.~30.), 롯데마트(전어 9.17.~23. / 새우 9.17.~30.)에서는 20~3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온라인으로는 피쉬세일(www.fishsale.co.kr)과 우체국 쇼핑몰(mall.epost.go.kr)에서 전어와 새우를 최대 2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석맞이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을 진행(5차 9.4.~30.)한다. 행사기간 동안 새우, 꽃게, 조기 등 총 17개 품목에 대해 대형마트(6개사), 온라인 쇼핑몰(15개사)에서 20% 할인쿠폰을 발행할 예정이다.
<자료=해양수산부, 어식백세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