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우리 문화가 숨 쉬는 전통마을숲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통마을숲 복원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책자에는 지난 2003년부터 2015년까지 복원된 전국 전통마을숲 77개소에 대한 조성 유래, 복원 현황, 관리·이용 현황, 전경사진 등이 담겨있다.
또한, 전통마을숲을 활용한 자연체험과 놀이체험, 생태교육 등을 소개하고 있어 농·산촌 방문 등 여행 계획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산림청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전통마을숲은 선조들의 생활과 문화·역사가 온전히 녹아든 마을 공동의 휴양시설"이라며 "책을 통해 전통마을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 숨어 있는 전통마을숲을 복원하고 해당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산림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관리와 보전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간물은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을 통해 전자북(e-book)으로도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