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정부는 코로나19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적극 확보하는 등 안정적인 치료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 수도권에는 지난주 대비 320개 병상을 확충했고 생활치료센터는 1537명의 추가입소가 가능하며, 다음 주에는 1000여 명 규모를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정부는 무증상이거나 경증인 환자는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도록 함으로써, 병상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감염병전담병원의 경우 수도권에 지난 주 대비 320개 병상을 확충해 2일 기준으로 총 2025병상을 확보했고, 4일까지 77개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원 지정 등을 통해 9월달까지 110개의 병상을 추가 확보해 최근 늘고 있는 위·중증 환자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생활치료센터는 현재 13개 시설에 3179명 규모로 운영 중인데, 2일 기준으로 1537명이 추가로 입소할 수 있다. 환자 증가에 대비해 다음 주까지 3개 시설에 1000여 명 규모를 추가로 확보한다.
한편 국방부는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 확보 지원을 위해 수도병원의 8개 병상을 중환자용 병상으로 전환하고, 군의관 및 간호인력 68명을 투입해 4일부터 중환자를 치료한다.
아울러 4일부터는 수도권의 공공병원, 생활치료센터, 선별진료소 등 총 8개 기관에 대해 22명의 군의관을 우선 파견하는 등 앞으로도 추가 인력지원 등 환자 치료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