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리우올림픽 계기 홍보 관계기관 특별 전담팀’을 구성하고 13일 오후 2시 서울역 프리미엄라운지에서 발족회의를 개최했다.

전담팀은 한국의 문화·관광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홍보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들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올림픽 대회 기간인 8월 5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현지에서 한국 홍보 효과를 극대화화기 위해 발족됐다.
문체부 체육협력관을 단장으로 정한 이번 전담팀에는 해외문화홍보원과 대한체육회,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한국관광공사, 태권도진흥재단, 세계태권도연맹,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이 참여한다.
2016 리우올림픽 계기 홍보는 대한체육회의 코리아하우스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을 통한 이원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리아하우스는 선수촌 인근인 바라(Barra) 지역에 설치해 한국 선수단 지원 및 국제스포츠 분야 인사를 대상으로 한 교류·홍보에 초점을 둔다.
평창 홍보관은 유동인구가 많은 세계적 관광명소 코파카바나(Copacabana) 지역 시네란디아(Cinelandia) 광장 인근에 설치해 일반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한국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그 외 관계기관에서도 현지에서 보여줄 태권도 시범과 K팝·전통예술 공연, 한국문화체험 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차로 이동하면 1시간 정도 걸리는 두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홍보계획을 세워 홍보 상승효과를 최대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