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오늘 10일부터 중국 후베이성에 대한 입국 제한과 사증 관련 조치가 해제된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8월 10일부터 중국 후베이성 관련 입국제한과 사증 관련 조치를 해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월 4일부터 최근 14일 이내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 외국인과 후베이성 발급 여권소지자의 입국을 제한한 바 있다.

또 후베이성이 발급한 여권 소지자의 입국을 금지하는 동시에 후베이성 관할공관(주우한총영사관)에서 발급한 기존 사증 효력의 잠정 정지, 주우한총영사관 사증 발급 중단 등 중국 후베이성에 대한 입국제한 및 사증 관련 조치를 취해왔다.
김 총괄조정관은 “중국의 코로나19 관리상황이 호전되며 최근 후베이성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고, 지난 5일부터 중국 정부가 우리 국민에 대한 사증발급을 재개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