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월 ‘농촌진흥청이 추천하는 이달의 식재료’로 귤, 찹쌀, 도라지를 선정하고 조리법을 소개했다.

조리법으로는 고운 색감으로 입맛을 돋우는 ‘귤전’, 새콤달콤한 ‘귤소스샐러드’ 등을 소개했다.
찹쌀은 특유의 찰진 식감으로 멥쌀로 밥을 지을 때 조금 넣어주면 윤기가 흐르고 밥맛도 좋아진다.
소화가 잘 되고 위벽을 자극하지 않으며 몸을 따뜻하게 해 노약자나 환자의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조리법으로는 손님상에 올리기 좋은 ‘찹쌀전병을 품은 삼색밀쌈’, 한 입에 쏙쏙 빼먹기 좋은 ‘찰밥꼬치’ 등을 소개했다.

특히, 다량의 사포닌이 들어 있어 예부터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없애주며 해열 작용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조리법으로는 아이들도 좋아할 ‘도라지 떡갈비 스테이크’, 간식이나 술안주로 활용할 수 있는 ‘도라지 베이컨조림’ 등을 소개했다.
1월의 식재료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http://www.nongsaro.go.kr) - 생활농업 ? 전통음식 - 이달의 음식’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소비자에게 우리 농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매달 ‘농촌진흥청이 추천하는 이달의 식재료’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선정 식재료에 대해서는 영양학적 특성, 구입 요령, 손질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 식재료를 주재료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가정식 조리법과 대량 소비가 가능한 단체급식용 조리법도 제공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가공이용과 한귀정 농업연구관은 “귤과 찹쌀, 도라지를 이용해 가족과 함께 새해에 어울리는 음식을 만들어 먹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