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정부가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맞춤형 식기상품과 아이디어에 대한 국민의 생각을 공개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주방유통협회는 공동으로 ‘식사문화 개선 맞춤형 식기 상품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여러가지 반찬을 각자의 그릇에 덜어먹기 위해 개인 찬기와 여분의 젓가락이 준비된 밥상.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9일 ‘식사문화 개선 추진방안’에 따라 제시된 ‘음식 덜어먹기’와 ‘위생적 수저관리’를 실천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8월 12일까지이며 응모 분야는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개발된 일반상품 분야와 향후 덜어먹기가 가능한 아이디어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상품에는 1인반상, 개인접시, 개인 반찬식기, 수저관련 용품, 서빙스푼, 집게, 테이블, 기타 등 총 8분야로 구분하며 아이디어 분야는 통합 운영된다.
입상한 우수 일반상품은 전시·홍보할 예정으로 외식단체 및 지자체를 통해 안심식당 등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우수 아이디어 상품은 2021년도 R&D 지원을 통해 상품화 할 방침이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는 국민은 한식진흥원과 한국주방유통협회에 이메일, 방문,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입상작은 전문가와 외식업계 종사자의 2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입상자에게는 일반상품 8개 분야별 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을 아이디어 분야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8월말에 열릴 예정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덜어먹기 가능한 식기를 발굴해 식사문화 개선과 안전한 외식소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식사문화 개선에 관심이 있는 업체와 개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