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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학자금대출금리 2.0%→1.85%로 인하…9일부터 신청 접수
  • 신상미 기자
  • 등록 2020-07-08 13: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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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올해 1학기에 0.2%p 인하로 2.0%였던 학자금대출금리가 2학기에도 0.15%p 추가 인하해 이율 1.85%의 대출을 시행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2.2%였던 학자금대출 금리를 2020년 1학기 2.0%로 인하한 후 6개월 만에 추가로 0.15%p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자금 대출자는 2019년 대비 2020년에는 174억원, 2021년 이후에는 매년 218억원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며 약 130만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취업 후 학자금상환 대출신청이 시작된 지난 1월 서울 한국장학재단을 찾은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학자금 대출을 상담하고 있다. (사진=(c) 연합뉴스)

한편 2020년 2학기부터는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의 지연배상금률도 2020년 1학기(4.5%) 대비 0.65%p 인하한 3.85%가 적용된다.

 

지연배상금률은 2020년 1학기 신규대출자부터 기존 단일금리(6%) 방식에서 대출금리(2.0%)+연체가산금리(2.5%) 방식으로 변경·인하(4.5%) 했으며, 2020년 2학기에는 ’대출금리(1.85%)+연체가산금리(2.0%)’로 0.65%p 인하한 3.85%를 시행한다.

 

교육부는 앞으로 연체가산금리를 추가 인하해 채무자의 상환 부담을 완화하고 연체를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자의 해외유학 신고 시 채무자의 불편을 가중시키는 연대보증 절차를 폐지해 신고의 편의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아울러 등록마감일까지 학자금 지원구간이 산정되지 않은 학생에게 실시하던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사전승인을 등록마감일 5일(공휴일 제외) 전에서 학기 개시월(3월, 9월) 10일(공휴일 제외) 전까지로 확대한다.

 

특히 대출자의 금융인식 개선을 위해 9월 중에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만 제공하던 금융교육을 모바일 앱까지 확대해 학생의 대출 편의성을 높이고 건전한 금융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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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학기 학자금대출은 9일부터 학생들 본인의 공인인증서를 사용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http://www.kosaf.go.kr) 또는 모바일 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등록금 대출은 9일부터 10월 15일 14시까지이며 등록금 대출 실행은 10월 15일 17시까지 신청할 수 있고, 생활비 대출 및 취업 후 상환 전환대출은 11월 12일 18시까지, 생활비 대출 및 취업 후 상환 전환대출 실행은 11월 13일 17시까지다.

 

최은옥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학자금대출 금리 인하 및 대출제도를 개선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학자금대출을 건전하게 이용하고 수요자 중심의 대출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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