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행정안전부는 7일부터 위택스(http://www.wetax.go.kr)를 통해 납세자가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납세자가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납부한 뒤 차량을 매각했거나 또는 납세자 착오신고와 법령개정 등으로 지방세를 초과 납부해 국민이 돌려받아야 할 금액으로, 올해 6월 기준으로 약 404억원 규모(49만건)에 달한다.

그동안 전국 자치단체에서는 국민이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환급신청 안내문 발송과 미수령 환급금 일제정리기간 등을 운영하면서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그러나 납세자가 주소를 이전했거나 혹은 해외거주 등으로 안내문을 받지 못하거나, 안내를 받고도 환급금을 수령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납세자에게 돌려주지 못한 지방세 미환급금이 매년 발생하고 있다.
이에 행안부는 모든 자치단체에서 발생한 지방세 미환급금을 국민이 한눈에 확인하고 편리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안내를 실시한다고 알렸다.
특히 위택스에서는 지방세 미환급금을 쉽게 조회하고 환급신청까지 할 수 있도록 간편조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지방세 미환급금 조회 후 본인 계좌와 환급금액을 입력해 신청하면 바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위택스 회원은 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하면 안내문자가 자동 발송되고, 환급계좌신고 서비스에 미리 계좌를 등록하면 별도 환급신청없이도 신고된 계좌에 자동환급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미수령 환급금은 스마트 위택스(모바일)와 정부24(http://www.gov.kr)의 ‘나의 생활정보’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경우 관할 시군구 세무부서에 문의하면 쉽게 확인 가능하다.

고규창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방세 환급금 돌려주기처럼 국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현재 진행중인 차세대 지방세시스템 구축사업과 관련해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 세무업무 처리와 과학적 정책결정 지원이 가능해지며, 국민에게 보다 편리한 첨단 납세편의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