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중소기업청은 우리 경제가 당면한 고실업문제와 수출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고용효과가 높은 고성장기업의 수출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중소기업청은 ‘2016년도 고성장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 추진계획을 공고하고 참여기업을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발표한 ‘고성장기업 육성 프로젝트’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성장기업의 지속성장 및 수출확대를 위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올해 수출역량강화 및 해외마케팅 지원 규모는 전년도와 비슷한 예산 250억원, 지원기업 수 500개사 내외로 참여기업은 2년에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하는 고성장기업 전용 R&D 사업과 전용 정책자금(융자)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전문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유치설명회(IR) 및 투자매칭 상담회에 선별적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고성장기업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중국시장 진출 등 해외마케팅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출 전략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고성장기업의 상시근로자 수 기준을 10인→5인 이상 기업으로 완화해 참여기업 신청자격을 대폭 개선했고 고성장기업이 자율적으로 수출 프로그램을 구성·추진하도록 전문 수행기관을 통해 추진하는 지정 프로그램과 기업이 독자로 추진하는 자율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또한 기업이 수출마케팅 추진계획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도록 한 개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한도를 70% 이상 상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전년도 사업참여 기업 중 사업을 완료하고 수출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성과지속 및 사업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올해 사업에 연속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