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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복지정보’ 접근 쉬워진다…음성 안내서 발간
  • 김경훈 기자
  • 등록 2020-06-19 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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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애주기·대상별 복지정책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도 제작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시각장애인이 복지서비스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올해 개정 발간된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안내서가 장애인용 음성자료로 제작되었다.

 

보건복지부는 18일 국립장애인도서관과 함께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안내서를 시각장애인용 음성자료(DAISY, Digital Accessible Information System)로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DAISY’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국제 디지털문서 규격인 디지털접근정보시스템으로 목차를 구분 변환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일이다.


시각장애인용 음성자료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 검색화면.

이 안내서는 국민이 처한 상황별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담았고 생애주기별, 대상 특성별, 가나다순 색인도 제시해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다.

 

이 안내서는 사회보장위원회(ssc.go.kr) 및 보건복지부 (mohw.go.kr), 복지로(bokjiro.go.kr)와 국립장애인도서관(nlid.nl.go.kr) 누리집 및 국가대체자료공유시스템(dream.nl.go.kr)에서 직접 내려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복지부는 온라인에서 생애주기와 대상별(임신·출산·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노령층, 장애인) 정책을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협력해 전자책으로도 제작·배포했다.

 

이 전자책은 사회보장위원회(ssc.go.kr) 및 보건복지부 (mohw.go.kr), 복지로 등 누리집에 접속, 아동·청년·노인 등 생애주기와 대상별로 정보를 열람하고 검색할 수 있게 했다.

 

안내책자는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고용센터, 국민연금·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별 청년센터 등 7000여 개 기관에서 열람 가능하다. 또한 올해부터 인터넷 교보문고 등 전자책 플랫폼에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성일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이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매년 변경된 내용을 반영해 시각장애인용 안내서를 개정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 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공무원, 사회복지사 등의 의견에 귀 기울여 복지 안내서가 수요자 중심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성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사무총장은 “복지서비스는 서비스를 받는 사람들의 접근이 가능하도록 안내가 되어야 하고 많은 복지사업 안내를 시각장애인용 음성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며 “이번 음성자료를 계기로 사회적으로 더 많은 관심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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