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행사에는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나들가게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90개 지역슈퍼조합 및 회원 점포 5000여곳이 동참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동네슈퍼가 저렴하게 공급받기 어려웠던 농산물은 농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6~7월에 생산되는 감자, 양파, 수박, 오이 등 8개 농산물을 도매시장 경락가의 80~90% 수준으로 동네슈퍼에 공급한다. 이를 통해 시중가 대비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공산품은 커피, 음료, 면류, 맥주 등 20여 품목을 소비자가 대비 50~20% 정도 낮은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동행세일 기간 동안 ‘착한슈퍼 인증샷 이벤트’도 열린다. 전국 ‘착한슈퍼’ 엠블렘 부착 점포에서 행사상품을 구매한 후, 영수증 사진과 본인 SNS에 업로드한 사진을 찍어 이벤트 페이지(www.good-super.com)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박은주 중기부 소상공인경영지원과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동네슈퍼들이 ‘착한슈퍼, 착한가격’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동네슈퍼의 자발적 참여를 장려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소상공인과의 적극적 동행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