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 도심주택 4만가구 공급…63곳 모두 사업 착수
  • 장민주 기자
  • 등록 2020-06-17 09:59:54

기사수정
  • 2022년까지 3만 5000가구 이상 착공 예정…입주자 모집, 연차별로 확대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중 서울 도심에 공급되는 4만호 63곳이 사업승인, 착공 등의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시행자별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7000호, 서울시와 서울도시공사(SH)가 3만 2000호, 코레일 등이 1000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국공유지 활용 1만 9000호(34곳) ▲군 유휴부지 활용 4500호(7곳) ▲공공시설 복합개발 6600호(9곳) ▲ 민간사업 및 공공기여 등 기타 유형 1만호(13곳)다.

 

현재까지 4000호 이상 사업승인(지구지정)이 완료됐으며 올해 말까지 1만 6000호의 사업승인을 완료할 방침이다.

 

내년에 2만호 착공에 들어가는 등 2022년까지 3만 5000호 이상의 주택을 착공할 계획이다. 입주자 모집은 내년 5000호, 2022년 7000호 등 연차별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동작 주차공원 위치도 및 조감도.

국공유지를 활용한 주택 개발 사업 중 성동구치소(1300호)와 동작주차공원(500호) 사업은 연내 사업승인을 거쳐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성동구치소 부지에는 주택과 함께 문화체육시설, 청소년교육 복합시설, 보육시설 등이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금천구청역(250호), 마곡 R&D 센터(227호) 등 4000호가 올해 사업승인이 예정돼 있다. 내년까지 9000호를 착공할 계획이다.

 

군 유휴부지 활용 방식은 노후 군관사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위탁개발하거나 매입해 신혼희망타운 등 공공주택과 지역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등을 복합개발하는 내용이다.

 

대방아파트(280호), 공릉아파트(280호) 등 2곳은 위탁개발 승인을 완료했으며 올 하반기 사업승인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착공한다.

 

군관사를 직접 매입해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강서아파트(499호), 봉천동관사(250호) 사업은 국방부와 매매계약 협의를 완료해 이르면 올해 말에 착공할 예정이다.

 

강서군부지(1200호) 등 나머지 3곳(3300호)은 2021년까지 사업승인을 완료하고 2022년 착공할 계획이다.

공공시설 복합개발은 빗물펌프장과 차고지 등 도심 유휴부지를 활용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 보육시설 등 생활SOC 등을 짓는 방식이다.

 

연희동 공공주택(154호), 증산동 공공주택(166호)은 사업승인을 끝내고 하반기에 착공한다.

북부간선도로 입체화 사업을 통해서는 공공주택 1000호를 공급한다.

 

강일차고지(965호), 방화차고지(100호)는 금년 사업승인, 2021년 착공 예정이며 서남 물재생센터(2400호) 등은 2021년 사업승인을 거쳐 2022년 착공 계획이다.

 

용도변경 공공기여(500호), 동북권 민간부지(1000호) 등 기타 유형 사업 1만호(13곳)는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승인 및 착공이 이뤄질 계획이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정기적으로 사업공정을 점검하고 주택공급 전담조직(TF)을 운영하면서 서울 도심 4만호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용산 정비창 등 서울 신규부지 1만 5천000호 공급계획 등도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