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내년 공휴일 수는 올해보다 3일 적은 64일, 주 5일제 근무자 휴일수는 113일로 집계됐다. 가장 긴 연휴는 추석 연휴로 전주 주말부터 연휴 3일을 연결하면 모두 5일을 쉴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2021년도(단기 4354년) 우리나라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2021년 월력요항을 발표했다.
월력요항이란 천문역법에 따른 정확한 날짜와 절기, 관련 법령 등이 정하는 공휴일 등을 국민들이 일상생활과 각종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가 천문법에 따라 매년 발표하는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자료다.
내년도 달력의 적색표기일인 관공서의 공휴일로는 52일의 일요일과 국경일, 설날 등 15일의 공휴일을 더해 67일이 있으나, 현충일(6월 6일), 광복절(8월 15일), 개천절(10월 3일)이 일요일과 겹쳐 총 공휴일 수는 64일이 된다.
또한 주 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의 경우에는 총 공휴일 수인 64일과 함께 52일의 토요일이 더해져 휴일수가 116일이 되나, 공휴일 중 토요일과 겹치는 3일(설날 연휴 마지막 날 2월 13일, 한글날 10월 9일, 기독탄신일 12월 25일)로 인해 총 휴일수는 113일이 된다.
주요 전통명절은 설날(음 1월 1일)이 2월 12일(금요일)이고, 정월대보름(음 1월 15일)은 2월 26일(금요일), 단오(음 5월 5일)는 6월 14일(월요일), 칠석(음 7월 7일)은 8월 14일(토요일), 추석(음 8월 15일)은 9월 21일(화요일)이다. 또한 한식은 4월 5일(월요일), 초복은 7월 11일(일요일), 중복은 7월 21일(수요일), 말복은 8월 10일(화요일)이다.
한편, 2021년 월력요항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관보 및 과기정통부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