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6월 들어 10일까지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증가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23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2%(20억 7000만 달러) 늘어났다.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사진=(c) 연합뉴스)이 기간 조업일수(8일)는 작년(6일)보다 이틀 많았다. 조업일수 차이를 반영한 1일 평균 수출액은 15억 4000만 달러로 9.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이달 들어 수출과 수입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증가했다.
연간 누계로는 수출 2138억 달러, 수입 2080억 달러로 수출은 9.9%(235억 7000만 달러), 수입은 7.5%(169억 7000만 달러) 감소했다.
주요품목별 수출현황을 보면 반도체(22.6%)와 무선통신기기(35.8%) 등의 수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증가했다. 특히 의약품 수출액은 136.7% 급증했다.
석유제품(-32.8%), 승용차(-37.0%), 자동차 부품(-30.2%)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출 상대국별로는 중국(35.7%), 미국(15.1%), 베트남(7.7%), EU(22.2%), 일본(10.0%) 등은 증가세를 보였으나 중동(-7.3%), 호주(-29.5%) 등에서는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