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이는 전체 도로 연장(11만 1314㎞)의 5.2%를 차지하며 평균 사용 연수는 17.3년으로 나타났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교량인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인천대교(11.86km)’의 모습.(사진=(c) 연합뉴스)지난해 말 기준 교량·터널 개수와 연장은 각각 전년 대비 4.7%, 7.3% 증가했다. 또 10년 전인 2010년과 비교할 때 개수는 34%, 연장은 59.9% 증가했다.
이 가운데 교량은 3만 5902개(3667㎞), 터널은 2682개(2077㎞)로 10년 전보다 각각 31%, 94% 증가했다.
지난해 준공된 교량 중 케이블 교량은 천사대교(신안)를 포함해 6개로, 케이블 교량은 총 86개(현수교 10개, 사장교 76개)로 늘었다.
터널의 경우 1km 이상 장대터널은 중군터널(3490m·전남 광양)을 포함해 석적2터널(2434m), 새밑터널(2110m) 등 18개소가 추가돼 총 568개로 집계됐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교량은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인천대교(11.86km)’이며 가장 긴 터널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구간에 위치한 ‘인제양양터널(10.96km)’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량 및 터널 현황조서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발표한 통계자료로 국토부 지방국토관리청, 지자체 및 한국도로공사 등 도로관리기관별로 관리구간 내 교량 및 터널에 대해 입력한 데이터를 토대로 집계됐다.
한편, 자세한 교량 및 터널 현황정보는 국토교통 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운영하는 교량 및 터널 현황정보시스템(https://bti.kict.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성습 국토교통부 첨단도로안전과장은 “향후에는 도로법상 도로 이외에 국토계획법 등 타 법령에 의한 도로상의 현황정보도 관리함으로써 모든 국토의 도로상 교량 및 터널 현황관리체계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